의학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증가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대다수인 사람의 바람이 됐으며, 이로 말미암아 건강수명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지고 있다. 건강수명이란 단순히 오래 살았느냐가 아니라 건강하게 산 시간이 어느 정도파악를 나타내는 지표로 선진국에서는 평균수명보다 더욱 중요한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. 세계적인보건기구(WHO) 자료의 말을 빌리면 2018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은 73세로 WHO 기준 기대수명인 82.4세보다 대략 9.4년 차이가 ...